'4·10 총선과 딥 페이크 가짜뉴스 근절 방안' 심포지엄

2023년 2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2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뉴스가 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공론화하는 행사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열린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4·10 총선과 딥페이크 가짜뉴스 근절방안'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체는 가짜뉴스 근절과 바른 언론 정립을 목표로 언론, 기업, 정부 고위직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2월 22일 출범했다.

공동대표인 오정근 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형철 전 이데일리 대표이사는 창립선언문에서 "정파에 휩쓸리지 않고 불편부당하고 공정하게 가짜뉴스를 감시하고, 투명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진실 여부를 검증 식별하여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민단체"라고 밝힌 바 있다.

심포지엄은 권태경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인공지능과 가짜뉴스), 김승주 고려대 정보대학원 교수(딥페이크 기술 트렌드와 폐해), 이완수 동서대 미디어학부 교수(선거 딥페이크 유형과 포털 등 SNS 대책), 이홍렬 공정언론국민연대 공정언론감시단장(선거 관련 가짜뉴스 사례 및 원인), 이인철 변호사(가짜뉴스와 공직선거법)의 주제 발표 이후 종합토론을 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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